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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한중발전교류협회' 출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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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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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사단법인 한중발전교류협회가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정식으로 출범식을 가졌다.
한중발전교류협회는 한‧중 상호간 정치, 사회, 경제, 과학, 문화, 예술 등을 아우르는 교류사업과 친선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다.
2004년부터 중국 칭화대학 한국캠퍼스의 이명선 이사장이 한중발전교류회라는 이름으로 한중 동문간 기업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면서 시작됐으며 올해로 한중수교 20주년을 맞아 협회로 격상됐다.
주요 추진사안으로는 경제와 관련하여 한국과 중국의 우수 기업 간 교류회를 통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며 양국의 경제적 협력지원을 통해 경제적 발전을 도모한다.
특히 국내 칭화대학 CEO 과정을 수료한 기업동문과 중국의 칭화 산학연계 기업간의 친선모임과 교류를 통해 보다 현실적이고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양국 간의 문화‧예술 교류를 도모하는 한중미술전시회, 한중기업가 친선골프대회 등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중발전교류협회는 지난 10여 년간 각 분야의 최고경영자가 주축이 된 칭화대학 한국캠퍼스의 동문들과 정ㆍ재계, 기업 CEO, 병원장, 문화예술계대표, 변호사, 회계사 등 사회 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돼있다.
[사진설명]지난 25일 코엑스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중발전교류협회 출범식에서 이명선 이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현아기자 lalala@sph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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