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완성된 국가소프트과학 연구계획프로젝트 <사이버공간기술 국가발전전력연구>의 예측에 의하면, 사이버공간기술 6대 분야에서 중요 터닝포인트가 형성될 전망이다.
보고서에 의하면, 사이버공간기술은 현실의 요구에 따라서 지속적으로 발전, 새롭게 응용되어 왔다. 향후 사이버공간은 인터넷 아키텍처의 변혁을 맡게 될 것이며, 이에 따라 아래와 같은 사이버공간기술의 6개 분야에서 여러 중요 터닝포인트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컴퓨팅기술과 컴퓨터체계 구조. 즉, 클라우드컴퓨팅, 양자, 광자와 생물계산
△위성통신, 완전 광통신 네트워크(All Optical Network) 등 초고속, 초대용량, 초장거리 통신기술
△양자암호기술 등과 같은 정보안전기술
△인간의 체험을 만족시키기 위한 지능감지와 가상현실기술
△바이오 저장, 분자 저장, 홀로그래픽스토리지(Holographic Storage) 등과 같은 저장기술
△ 유기발광 디스플레이, 레이저디스플레이 등의 신형 디스플레이기술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사이버공간기술 발전은 선진기술을 탐색하고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데에 있다. 보고서는 이를 위해서 다음과 같은 정책을 제시하였다. 먼저, 선진기술 탐색은 국가투입에 의해 실시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 정부는 대학교와 과학연구기관이 중심이 되고, 기업이 참여하는 형식으로 전망성 있는 연구를 실시하여야 한다. 또한 중대 성과를 거두면 정부는 신속히 과학연구역량을 조직, 각종 실험을 진행하여 성과가 산업화되도록 한다. 다음으로, 핵심기술의 발전은 대학교, 과학연구기관과 기업이 국가, 기업, 사회융자 등과 같은 다양한 형식으로 제휴하여 기술을 개발하도록 해야 한다. 새로운 핵심 기술이 개발되면, 정부는 성과 산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며 관련 기업의 발전을 지원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