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하고 생기가 넘쳐나는 4월, 칭화대학이 106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학교를 대표하여 국내외 교우와 교사,학생,직원,노동자분 들께 안부와 축원을 보냅니다. 여러해 동안 학교의 발전을 위해 관심을 보내주신 각계인사와 친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1년전, 칭화대학 105주년 즈음하여 시진핑 총서기께서 모교에 축하편지를 보내오셨습니다. 총서기께서는 칭화대학 백여년의 성취와 우수한 전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셨습니다 더불어 칭화대학이 올바른 방향을 견지하고 덕으로 인재를 세우고, 국가에 봉사하며 개혁을 견지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세상에 용감하게 나아가며 자신을 세우고 특색을 유지하며 조국과 인민이 요구하는 인재를 배양하고 창신 발전전략을 실시하는데 깊이있게 참여하며 세계일류 대학의 선두를 창건할 것을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1년이 지나 시진핑동지를 핵심으로 삼은 중국 공산당 중앙 위원회의 지도아래, 칭화대학은 당의 18기 6중전회와 전국 고등교육기관 사상정치공작 회의 정신을 관철하여 실행에 옮겼습니다. 또한 종합개혁과 사업발전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중국특색 세계일류대학 건설에 박차를 가하였으며 더욱 글로벌하고 창의성있고 인문학적인 목표에 맞게 있는 힘을 다해 돌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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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0일, 예술박물관이 정식으로 개방하였습니다. 예술과 과학을 융합하여 예술과학의 아름다움을 전시하는 박물관은, 칭화인문예술의 새로운 한편을 열었습니다. 교정에 책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2년연속 신입생에게 책을 증정하며 학생의 깊은 독서계획을 독려하였습니다. 제1회 “칭화대학 도서선정”를 선포하고 학생들이 독서로 깊이있는 사고를 하도록 권장하고 더욱 인문학적인 교정을 만들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5회 세계평화포럼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국제적인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1년을 되돌아보니, 우리는 부지런히 일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오늘 3월 16일, 칭화대학은 새로운 백년을 여는 제1회 교직원대회를 열었으며 공통된 인식을 응집하였고 사기를 고무시켰습니다. 모든 교직원들은 가슴에 기대가 부풀어 올랐으며 자신감이 가득찼습니다. 착실하게 일하여 새로운 백년의 발전과 새 국면을 이루어 낼 것입니다. 나는 당과 정부의 강력한 지지아래, 사회각계의 열정적인 도움아래, 모든 칭화인의 공통된 노력하에, 칭화대학의 내일은 만드시 더욱 아름다울 것이라고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