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화大 11년 연속 中최고명문
600여개 대학 분석… 베이징·저장 뒤이어
[2007.05.25 문화일보]
칭화(淸華)대, 베이징(北京)대, 저장(浙江)대가 올해 중국의 일류대학 종합순위 1, 2, 3위에 올랐다. 칭화대는 11년간 연속 이 평가팀에서 선정한 중국의 최고 명문자리를 지키는 명예를 안았다.
‘중국과학화 및 과학기술관리’의 ‘중국대학평가팀’(이하 평가팀)은 매년 초 중국 600여개 대학 중에서 학부와 대학원의 인재양성,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의 연구상황 등을 평가해 각각의 점수를 합산해 종합평가를 내린다. 평가팀은 지난 1월 관련 조사를 진행했으며 구체적인 조사내용을 23일 공산당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 인터넷판인 런민완(網)에 공개했다.
평가팀에 따르면 종합평가 순위 20위까지 대학은 상하이자오퉁(上海交通)대, 난징(南京)대, 푸단(復旦)대, 화중(華中)과기대, 우한(武漢)대, 지린(吉林)대, 시안(西安)자오퉁대, 중국과학기술대, 중산(中山)대, 쓰촨(四川)대, 하얼빈(哈爾濱)공업대, 산둥(山東)대, 톈진(天津)대, 난카이(南開)대, 중난(中南)대, 베이징사범대, 중국런민대 등이다.
평가팀에서 이와는 별도로 매긴 ‘2007년 중국 일류대학 선정표준’이 되는 16개 대학을 선정 발표했다. 일류대학 선정표준은 ▲공학 6급 이내 ▲이학 의학 관리학 문학 3급 이내 ▲농학 경제학 법학 2급 이내 ▲역사학 교육학 철학 1급 ▲대학원 연구환경 1급 등이다.
이 표준에 따르면 베이징대는 대학원 연구환경과 이학 의학 철학 문학 법학 분야에서 1급, 경제학 부문에서 2급을 기록했다. 칭화대는 공학과 대학원 연구환경에서 1급 경영학 부문에서 2급을 차지했고, 저장대는 대학원 연구환경에서 1급 공학과 경영학에서 각 3급을 기록했다. 난징대는 이학과 문학에서 각 2급, 푸단대는 의학에서 2급 문학에서 3급에 각각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