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은행이 6일 발표한 "2014년 1분기 중국통화정책 집행보고"에 따르면 앞으로도 계속해서 통화정책의 안정성과 연속성에 주력할 거라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앞으로 수량과 가격 등 여러 통화정책 수단을 종합적으로 운용해 거시적이고 신중한 정책구조를 개선하여 합리적인 유동성을 유지하고 화폐 신용대출 및 사회융자규모의 합리적인 성장을 실현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저축량을 활성화시키고 증가량을 최적화하며 경제구조조정과 경제모델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유동성의 투자 방향 및 구조를 최적화시키고 판자촌개조 등 중요 영역과 삼농(농촌, 농업, 농민) 그리고 중소기업 등 취약한 부문의 융자 원가를 낮추기 위해 노력한다. 주택 신용대출 차별화 정책을 실시해 보장형(保障型) 주택과 중소형 보통상품주택 건설 및 주민들이 처음으로 거주하는 보통상품주택의 거래를 지원하며 투기 및 투자성 주택구입을 단호히 억제한다.
현재 혁신을 이룬 인터넷금융 발전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지만 혁신과 정중에 매매차익 감독과 시장 유동성위험 등의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관련 표준과 제도를 더욱 완벽히 하고 공평한 경쟁과 업계의 자율을 강화하며 리스크 감독능력을 제고시켜 투자자의 권익을 수호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