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주에는 중국의 많은 손님이 찾아 올 것이라고 중국천문과학그룹에서 소식을 전하였다. 중국에서는 올해 신주11호(神舟十一号) 유인 우주선, 천궁2호(天宫二号) 우주 실험실, 장정5호(长征五号)와 장정7호(长征七号) 탑재 로켓도 발사 할 계획이다.
이번 해 처음으로 우주발사 횟수가 20회를 넘는다. 북두위성 네비게이션 시스템은 두 개의 북두위성 발사 미션을 수행하고 구역 네비게이션 시스템의 안정운행을 보장한다. 까오펀3호(高分三号)위성은 고해상도 지면 관측 시스템을 위해 발사되고 장정5호(长征五号) 유인 우주선의 발사는 달 탐사의 향후 미션수행과 우주 정거장 설치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 외에, 여러 개의 위성도 발사할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유인 우주선과 천궁2호의 발사에 대한 기대가 가장 높다. 조사한 바에 따르면, 중국은 2020년전후 중국 유인 우주정거장을 설치하고 그 때의 세계 유일하게 궤도에 있는 우주정거장이 되고 천궁2호의 발사는 이 우주정거장의 ‘시험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유인 우주선 설계사 주건평(周建平)의 말을 인용하면 천궁2호 우주 실험실의 발사 목적은 정식적인 우주 실험실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 다음에 유인 우주선으로 우주비행사를 천궁2호에 보내고 더 오랜 시간 작업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