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10월 15일, 미국 윌리엄메리대학 총장 테일러 레벨리(W. Taylor Reveley, III）박사가 칭화대학을 방문했다. 칭화대학 교무위원회 주임 호허핑(胡和平)은 공자청（工字厅）에 레벨리총장 일행을 만났다
호허핑이 레벨리 총장과 만나는 모습
회담에서 호허핑(胡和平)이 학교를 대표하여 레벨리 총장의 방문에 대해 환영한다는 뜻을 표명했고, 학교 역사의 발전, 학생 육성, 국제교류합작 등 관련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이번 만남을 기회로 양교 상호간의 합작을 더 심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레벨리 총장이 월리엄메리대학의 발전 상황과 인재 육성 조치 등에 대해 설명했고, 양교 상호간의 합작 역사를 회상했다. 레벨리 총장이 양교 상호간의 발전 합작에 대해 만족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합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서로가 학생의 교류와 과학 연구영역에서 한 발 더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쌍방(双方)도 대규모 온라인 교육, 대학 발전 등 과제에 대해 교류했다.
회담 현장
레벨리 총장이 학교를 방문하는 동안에 윌리엄메리대학 대표단이 칭화 법학원, 인문학원, 교육연구원, 경영관리대학원 등을 방문했고 미래 합작 문제에 대해 토론하기도 했다.
칭화대학은 2010년에 윌리엄메리대학과 교환 학생 협의를 체결했다. 영국 국왕 윌리엄3세와 여왕 메리2세가 윌리엄메리대학을 창립했고 미국에서 역사가 길고 유명한 대학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