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대학교육 총규모는 이미 2천만명, 순입학율은 19%에 도달했다. 10월19일 교육부 저우치(周济)부장은 2005년 아시아교육 베이징(北京)논단에서 "중국은 지속적으로 대학교육 대중화를 추진할 것이고 2020년에 대학교육 순입학율 40% 목표를 실현한다"고 밝혔다.
저우치는 또 "2000년에 이르러 중국은 9년제 의무교육과 청년들의 문맹퇴치를 기본적으로 실현했다"며 "2004년에 이르러 93.6%의 인구지역에서 기본적으로 9년제 의무교육을 실현했고 청년들의 문맹율이 4%이하로 내려갔다"고 지적했다.
중국 대학교육은 이미 대중화의 발전단계에 진입했다. 1998년부터 2004년까지 보통대학 입학 정원은 1백8만명에서 4백47만명으로 증가했고 현재 중국 대학교육의 총규모는 무려 2천만명, 순입학율이 이미 19%에 도달한 것으로 국제가 공인하는 대중화 발전단계에 진입했다.
중국은 이미 중국 현대화 건설 수요에 적응하는 세계적인 최대규모 교육체계를 설립했고 현재 전국각급의 각종 학교의 재학생수는 2억5천만명, 교사들은 1천3백만명에 도달했다.
저우치 부장은 또 "다년간의 노력으로 중국은 9년제 의무교육을 전면 보급한 기초에서 고등학교단계교육의 목표를 기본적으로 실현시킬 것이다"며 "매년 약 2천만명 정도의 학생들이 9년제 의무교육을 수용하게 하고 매년 8백50만 정도의 초등학교졸업생들이 일반고등학교에 입학하게 한다. 또 8백50만명 정도의 졸업생들이 중등직업교육을 수용하게 한다. 그 밖에 대학교육 대중화를 가속하여 2020년에 대학교육 순입학율을 40%까지 끌어올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