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netbig에서 2007년 중국대학 순위가 발표했다. 최고의 대학으로는 청화대(清华大)가 뽑혔으며 2위는 북경대(北京大), 이어 복단대(复旦大), 남경대(南京大)가 선정되었다. 또한, 광둥(广东)지역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중산(中山)대학이 또다시 10위안에 들었다.
Netbig(http：//www.netbig.com)은 1999년에 처음으로 소비자의 각도에서 평가한 대학종합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에 벌써 9번째를 맞이했는데, 중국대학의 순위표를 민간단체에서 독립적으로 연구, 발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종합순위가 청화대(清华大), 북경대(北京大), 복단대(复旦大)순위인 것은 무척 당연스러운 일이지만, 의약 부문 순위표에 북경협화(北京协和)의학원이 순위에 들지 못하고, 중국의학(中国医科)대학이 1위를, 북경중의약(北京中医药)대학, 수도의학(首都医科)대학, 천진의과(天津医科)대학이 나란히 2위를 차지한 것은 특이한 점이다.
이번 발표를 주최한 netbig의 관계자는 과거의 교육부와 연구기관의 자료를 단순 수집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여러 루트를 통해 조사활동을 펼친 것이 올해 평가의 최대 변화라고 소개하고, 처음으로 대학에 직접적인 자료를 요청했으며 135개 대학이 적극적으로 자료요청에 협조해주었다고 밝혔다.
다음은 Netbig가 선정한 2007년도 중국 주요 종합대학 순위.
排名 大學名稱 升降 綜合得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