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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천년' 전 최고 경전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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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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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천년' 전 최고 경전 발견
칭화대학 졸업생이 기증한 '죽간'서 새로운 '상서' '악시' 등 발견
[2009.04.27 노컷뉴스]
그동안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던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경전인 상서(尙書)의 일부가 2천년 만에 발견됐다고 신경보가 보도했다.
신경보는 칭화(淸華)대학 연구팀이 이 대학이 소장한 죽간(竹簡·종이가 발명되기 전 문자를 적는데 쓰인 대쪽)인 '칭화간(淸華簡)' 2천388점을 분류 조사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발견되지 않았던 상서가 포함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칭화대 연구팀은 이 죽간의 대부분이 경전으로 이 가운데 상서가 포함돼 있었으며, 감정 결과 후대에 전해진 상서와 같은 내용도 있었지만, 일부 기록은 제목이 다르고 특히 16편은 그동안 발견되지 않았던 내용이라고 밝혔다.
상서는 요나라 때부터 주나라에 이르기까지 정사에 관한 문서를 수집해 편찬한 책으로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경전이지만, 진시황 당시 분서갱유로 대부분 소실됐고 일부만 전해오고 있다.
연구팀은 또 이 죽간 중에는 서주 초기에서 전국시대 전기의 정사를 기록한 편년체 사서와 그동안 한 번도 발견되지 않았던 주 무왕시대의 악시(樂詩)도 발견되는 등 고대 중국 연구에 획기적인 의미를 갖는 기록이 대거 발견됐다고 밝혔다.
칭화간은 이 대학 졸업생이 해외에서 구입해 지난해 기증한 것으로 전국시대 중기에서 후기인 기원전 305년에서 기원전 250년 사이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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