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대사관,이명박 당선자 총력 홍보전 펼쳐
'서울을 바꾼 CEO가 한국을 바꾼다'
[ 노컷뉴스 2007-12-21 ]
"서울을 바꾼 CEO가 한국을 바꾼다"(The CEO who changed Seoul aims to revitalize Korea).
주미 한국대사관이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를 미국 사회에 홍보하기 위해 만든 홍보책자의 제목이다.
주미 한국대사관의 홍보기구인 코러스 하우스는 20일(현지시간) 미국의 주요 언론과 정계,관계,학계 인사 2000여명에게 이명박 당선자의 사진과 영문이력사항, 한미관계에 대한 시각을 담은 연설문 등을 이메일을 통해 배포했다.
코러스 하우스는 또 이날 밤 조지 메이슨 대학에서 워싱턴지구 한인연합회(회장 김인억)와 공동으로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 당선 축하"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21일에는 김창준 전 미국 연방 하원의원을 초청해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비전과 향후 한미관계 전망” 이라는 주제의 강연회도 주최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 워싱턴 교민사회는 이명박 당선자와의 특별한 인연을 강조하며 환영 입장을 밝히고 있다.
교민들은 이 당선자가 서울시장 재임시절 서울시와 워싱턴DC간의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으며,지난 1999년에는 이 당선자가 조지워싱턴 대학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한인동포들과 두터운 친분관계를 맺었다고 말하고 있다.
워싱턴=CBS
|
